슘페터는 자본주의와 기업에 대한 본질을 규명하고 통제되기 어려운 힘으로 팽창하는 자본주의에 대한 진지한 진단을 제시하였다. 그의 대표적인 저서<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에서 자본주의의 본질은 기업가의 기술혁신에 대한 역동적인 발전과정, 창조적 파괴과정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슘페터가 말한 혁신은 오늘날 가장 널리 사용되는 용어가 되었다.

왈라스의 일반균형이론을 완성한 경제학자. 왈라스는 사람은 선택하는 동물이라 하여 무차별곡선을 이용한 소비자선택이론을 제창함으로써 경제학에 큰 공헌을 하였다.
경제학에서 널리 사용되는 무차별곡선 이론을 발전시켜 무차별곡선과 가격선의 접점에서 균형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밝혔다. 파레토는 최적이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사회후생의 극대화조건을 제시하였다.